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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홍연아 민중당 안산상록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민중당 당원들과 안산 전역에 민중당의 핵심공약인 ‘공공에서부터 무상주택 시대 개막’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한 조건에서 민중당의 정책공약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방법으로 다량의 현수막을 안산 곳곳에 게시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국사회의 불평등 구조 문제를 복지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민중당이 주장하는 ‘자산재분배’가 그 근본적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선차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국민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서는 재벌들의 부동산 투기 부터 근절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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