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전경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는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기술자격 상설시험장 잠정 폐쇄기간을 오는 3월 14일까지 연장했다.

대구상의는 지난달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치르는 상설시험을 중단했으며, 추가로 3월 8일부터 3월 14일까지 상설시험장을 폐쇄했다.

또한 오는 8일에 예정돼 있는 제1회 FLEX(외국어능력시험)검정과 제1회 상공회의소 한자 검정 등 정기시험 2종목은 4월 19일로 연기했다.

대구상의는 관련 사항을 대상 수험생에게 긴급 공지하고 환불 및 연기 내용을 안내했으며,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적으로 신속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상공회의소 자격평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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