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김태경 시흥시의장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지역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이 2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지역 현장사무실을 방문해 격려에 나섰다.

앞서 시흥시는 배곧동과 능곡동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29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대응 현장사무실을 설치했다.

현장사무실 두 곳을 차례로 방문한 김태경 의장은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하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통합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2일 김태경 시흥시의장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지역 현장사무실을 방문한 가운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시흥시의회)

김 의장은 통합방재단과 현장사무실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방역과 재빠른 대응으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시의회에서도 예정된 회기를 축소하며 코로나19 방역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각 동이 운영 중인 마을방역단과 자율방재단, 유관단체를 포함한 관내 18개의 통합방재단을 구성해 방역활동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