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울산 남구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구민창안 제안제도’와 ‘옥에 티를 찾아라’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창안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개선 방안 도시교통 개선 및 도시미관 조성방안 예산절감 기타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창안을 제출할 수 있다.
‘옥에 티를 찾아라’ 코너는 남구의 모든 간행물 홈페이지 교통표지판 및 각종안내판에 오.탈자 및 오류자료를 찾아 신고하면 된다.
창안제도 응모는 남구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직접 방문 등으로 ‘구민창안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옥에 티를 찾아라’ 참여는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채택된 응모자 전원 및 ‘옥에 티’를 찾아낸 사람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특히 우수한 창안은 연말 심사를 통해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구민창안제도’는 68건, ‘옥에 티를 찾아라’ 코너는 175건이 각각 접수돼 모두 개선, 완료됐다.
남구청 관계자는 “구민 창안 제도를 통해 시민들의 구정참여도 활발해지고 옥에 티를 찾아라 코너는 특히 직원들의 업무처리를 더욱 꼼꼼하게 하고 있다”며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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