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배 서울 양천 ‘을’ 지역 민주통합당 예비후보가 4·11 국회의원 총선거 ‘출사표’를 냈다.

김현배 예비후보는 “꾸미지 않는 정직함과 겸손함, 그리고 30년간 단련해온 나름의 능력을 담아 19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선거 출마의사를 밝혔다.

출사표를 통해 김현배 예비후보자는 “전남 나주에서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고향을 떠나 시작된 서울 생활, 그리고 양천에서의 30년, 지난 세월 국민들이 힘들게, 그리고 어려운 역경을 딛고 오늘에 이르렀듯이 저 김현배도 그렇게 살아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현배 예비후보자는 “저 김현배는 30년간 살아온 이곳 양천을 선거구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고 출마의 길에 나서고자 한다”며 “꾸미지 않는 정직함과 겸손함, 그리고 30년간 단련해온 나름의 능력을 담아 19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현배 예비후보는 “이명박 정권이 내놓은 최악의 경제성적표를 걷어내고 중산층과 서민경제에 희망을 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경제와 복지가 선·순환적으로 발전하는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현배(50) 예비후보는 전라남도 나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본부 정책실장, 사무처장, 민주개혁국민연합 집행위원, 새천년민주당 창당 준비위원, 국회 정책연구위원,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상근부소장, 민주청년포럼 기획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김현배 예비후보는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객원교수, 양천강서 환경운동연합 자문위원, 에코디엔에스 상임이사로 재직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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