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는 정보통신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네트워크 및 보안시스템 고도화사업을 지난달 28일 완료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정보통신망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 따른 네트워크장비 교체와 최신 사이버공격, 해킹 및 서비스거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로써 김포시 통합 홈페이지, 공공 어플리케이션, 온라인 민원·행정서비스 등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대민 인터넷서비스의 안정된 제공 환경을 마련하고 웹서비스에 대한 보안이 강화됐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읍·면·동, 통신실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과 정보통신망 중장기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정보통신망을 운영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보통신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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