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상반기 ‘NCS(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 기초능력 집중캠프’를 운영한다.

의왕시는 지난해 청년 취업캠프에서 NCS 시험 대비반을 운영한 결과 심도 있는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이 많아 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월부터 오는 3월까지 진행되면 상반기 공채 필기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며 프로그램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캠프는 공기업 취업전략 로드맵, NCS 이해와 전략, 문제풀이, 모의고사 등으로 진행되며 주어진 시간 내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 등도 준비돼 있다.

노은래 의왕시 일자리과장은 “NCS 캠프를 통해 필기시험을 준비해 참가자 모두가 희망하는 기업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