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서울 노원구청이 29일 18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 발생해 총 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4명은 공릉1동에 거주하는 가족 3명과 월계1동 여성이다.
노원구 자체역학 조사결과 확진자 가족 4명(4번~7번)은 자가 격리 중 가족간에 그리고 25세 여성 확진자(8번)는 친구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확진자 가족 3명(5번~7번)은 서울의료원으로 입원했으며, 8번 확진자(여성1명)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대기 중에 있다. 8번 확진자 가족3명(부모, 동생)은 자가 격리중이다.
노원구는 “확진자는 집에만 주로 거주했고 불가피하게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최근 대구를 방문하거나 해외 여행경력은 없고, 신천지 신도 명단에도 없다”고 밝혔다.
노원구는 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거주지와 그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현재 노원구 내 확진자는 8명이 됐으며 유증상자는 23명, 자가격리자는 44명이다.
한편 노원구는 향후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반에서 심층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변동사항은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