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와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에 29일 오전 8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50명이 증가해 누적 439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추가 확진환자 발생 원인은 신천지 관련 10명, 대남병원 관련 1명, 조사 중인 환자 39명 등이다.

경북도의 신규 확진환자 50명은 전국 909명 대비 6%이며, 누적 확진자 439명은 전국 2931명 대비 15%다.

한편 경상북도는 전체 확진환자 439명 중 395명이 입원 조치하고, 격리중인 35명 전원은 29일 중 병원으로 신속하게 입원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사망자 8명, 퇴원자는 1명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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