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각급 학교가 일제히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일일학습 안내 서비스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3월 2일부터 6일까지 각급 학교가 일제히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온라인 일일학습 안내 서비스’ 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일일학습 안내 서비스는 휴업기간에도 학생들의 학습 습관 유지로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개학 시 학습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휴업 기간 안내와 휴업기간 중 개별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할 수 있는 EBS방송, 내친구교육넷의 경북 e학습터, 한국교육개발원과 연계한 온라인 수업 등 가정에서 학습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매일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일일학습 사이트’ 를 학교 홈페이지, 학부모와 학생의 휴대폰으로 매일 안내 문자를 전송한다.

일일학습 사이트는 수학, 영어 등 교과를 포함해 진로와 진학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사이트까지 일 단위로 매일 다른 사이트를 안내한다.

임종식 교육감은"학생들의 학습 공백과 학력 저하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 하도록 학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경북 교육이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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