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실에서 정희시 경기도의원(중앙)이 경기도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군포 송정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편의 증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희시 경기도의원은 28일 경기도 버스정책과 담당자와 면담을 갖고 군포 송정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노선 연장 등 교통편의 증진 대책을 논의했다.

군포 송정지구에는 418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나 서울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의 불편이 계속됐다.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정희시 의원은 면담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대책 마련을 고심했다.

정희시 의원은 “시민의 발인 버스 노선은 우리의 삶의 질을 결정할 만큼 중요한 요소”라면서 “시민의 주거 환경과 생활권을 고려한 노선이 필수적”라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주민들께서 보다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의정활동의 궁극적인 목적인 만큼 대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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