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 코로나 예방 청소년 켐페인 (목포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경찰서가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청소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예방을 위한 합동 켐페인을 진행했다.

행사는 27일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목포교육지원청장 및 학교지원센터, 목포시청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 및 생활지도 차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코로나19 관련 학교의 개학이 3월 9일로 연기됨에 따라, 목포역 일대와 하당 장미의거리 일대에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PC방, 오락실, 편의점, 분식집 등 80여곳에 감염병 예방 전단지를 부착했다.

또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는 청소년들을 상대로 마스크를 나눠주며, 감염병에 예방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관리 및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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