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북 첫 번째 확진자의 완치 퇴원과 27일 오전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조치 사항 등을 설명하고 있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에 27일 오전 8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66명이 증가해 총 3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관련 33명, 칠곡 밀알사랑의 집 1명, 기타 32명 등이다.

한편 경북 첫 번째 확진자였던 영천시 거주 37번 확진자(48세, 남성)가 완치되어, 경북에서는 처음으로 퇴원해 일상으로 돌아갔다.

37번 확진자는 경산 진량에서 식당 운영하던 중 지난 19일 확진판정 후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 중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격리해제 결정이 내려졌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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