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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마린시티 일대의 초고층건물 화재를 전담하는 ‘센텀119안전센터’가 신설된다.
부산소방본부(본부장 이동성)는 해운대구 우동 148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2억원을 들여 진압사무실.차고(1층) 구조사무실(2층) 시뮬레이션장.CPR체험장 등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센텀119안전센터’를 내년 1월 준공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해운대 센텀시티 마린시티 지구에는 현재 50층 이상 초고층건물이 9개 단지에 23개동이 밀집돼 있고 특히 센텀시티 지역에는 벡스코, 영화의전당 등이 위치해 대규모 축제 및 국제행사가 연중 계속되고 있으며 제2벡스코 KNN 신청사 등이 곧 완공 예정이어서 소방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센텀119안전센터’는 앞으로 70m급 초대형 굴절사다리차와 고성능펌프차를 비롯 구조공작차와 20여명의 소방인력이 상시 배치돼 초고층건물 화재진압 전담팀 운영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 및 국제행사시 행사장 밀착 안전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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