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태영 기자)

[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2012년 흑룡의 해가 꼬리를 길게 드리우며 승천을 위해 해운대 앞바다에 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이태영 기자)

어두운 바다를 헤엄쳐 온 해운대 북금곰 대회 참가자들이 막 해안가에 다을 즈음 뒤로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임진년 ‘흑룡의 해’가 천천히 비상하고 있다.

(사진=이태영 기자)

해맞이를 위해 해운대 백사장에서 몇시간을 기다린 사람들이 뜨는 새 ‘해’를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려는 모습들이 정겹다.

(사진=이태영 기자)

임진년 새해 첫날에도 어김없이 수십만명의 인파가 해운대 백사장에 몰려 한해동안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떠오르는 새 ‘해’를 맞았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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