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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임창섭 기자 = 올해 마지막달인 12월 부산 울산 경남 지역 동남권 소비자들의 실제 체감 생활물가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며 12월 및 연평균 소비자물가도 나란히 4%대의 오름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남지방통계청의 ‘2011년 연평균 및 12월 동남지역(부산 울산 경남)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2월 생활물가지수는 부산 106.3, 울산 106.0, 경남 105.8로 전년대비 사상 최고의 생활물가 오름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수치는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8월에 비해 같거나 한층 오른 것으로 전년대비 부산이 5.2%, 울산 4.6%, 경남 4.8% 오른것이다.
연평균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대비 부산(104.5) 4.5%, 울산(104.0) 4.0%, 경남(104.2) 4.2%로 모두 4% 오름세를 기록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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