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인재육성재단 2020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 포스터. (안양시인재육성재단)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관내 청소년 대상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을 운영한다.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관내 거주 초·중·고등학생 대상 영어·중국어 원어민 화상 외국어 교육의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에게 맞는 레벨을 선택하고 강사와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진행된다.

영어 교육은 1대 2, 1대 3, 1대 4 방식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안양시는 영어뿐 아니라 중국어 수업을 올해 개설하고 중국어 교육 수강생 선착순 100명에게 3개월 동안 무료로 교육을 제공한다.

또 화성 영어 1대 4 수업을 듣는 기초생활수급 가정 학생들에게 수강료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안양시 화상영어 홈페이지, 화성 중국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생들에게 고품질의 수준별 화성 외국어 교육을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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