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하여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 3000 매를 취약계층 어린이 돌봄센터에 지원했다.

시는 지난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약청 인증 KF80 마스크 10만 매를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에 배부하였고, 보관 중인 잔여량 3000 매를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역 내 어린이 돌봄센터에 배부했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마스크 구입난 속에서 어려움을 겪었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이번 마스크 지원이 도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