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가 일자리 정책이 최고의 복지라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17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 고용노동부로부터 ‘국민과 함께 하는 일자리’라는 주제로 일자리 현장에 있는 국민들을 초청해 업무보고를 진행했다”며 “일자리 정책을 정부의 역점과제로 챙겨 올해에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라고 전제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일자리 정책은 부안군정의 큰 방향이자 최고의 복지라고 할 수 있다”며 “전 부서가 함께 고민해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노력해 달라”며 “제307회 부안군의회 임시회가 곧 열리는 만큼 의회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현안사업들을 챙겼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공모사업 발굴은 중요한 핵심”이라며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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