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전국적인 소방안전문화 확산 기여를 위해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공익광고를 제작했다.
공익광고는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 박소정 학생 외 8명의 촬영·영상 편집 등 재능기부를 통해 제작된 것이다.
또 ‘소화전의 색을 밝혀주세요’ ‘잠시도 안됩니다!’ 총 2건의 공익광고 영상물이 30여 일에 걸친 제작 기간을 통해 완성됐다
첫 번째 ‘소화전의 색을 밝혀주세요’ 공익광고는 “소화전은 풍경이 아닙니다. 소화전의 색을 밝혀주세요”라는 주제로 제작됐다.
두 번째 ‘잠시도 안됩니다’는 “소화전 5m 내 주·정차는 불법입니다. 단 10초도 안됩니다”라는 안전 메시지를 담아 각각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하고 있다.
소방재난본부는 도내 대학생들의 꿈 실현과 아주대학교 미디어학과 학생들과의 상호 업무 협업을 통한 파란학기제(아주대 교육과정) 운영지원 등의 일환으로 이번 공익광고 제작을 추진했다.
향후에도 아주대학교 학생들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도민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등을 통해 참신한 콘텐츠를 지속 제작·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기승 생활안전담당관은 “대학생 재능기부를 통한 이번 공익광고 제작사례가 전국적인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작된 공익광고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YOUTUBE(유튜브)에 게시돼 있어 언제든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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