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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경주시 숨은 관광 자산 ‘무궁화거리’ 조성을 위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와 수목관리에 나섰다.

이날 무궁화거리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등 ‘아름다운 천북 무궁화거리’ 조성에 나섰다.

‘아름다운 천북 무궁화거리’는 무궁화를 가꾸고 태극기를 게양해 올해 상반기 중 조성될 물천리 꽃길과 연계해 천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숨겨진 지역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정주용 천북면장은 “무궁화거리 조성사업을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시작했듯이 남은 과정도 상호 적극 협조해, 천북만의 차별화된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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