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모종화 병무청장이 경인병무청을 방문해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인지방병무청)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모종화 병무청장은 13일 경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당부하며 현장 점검 및 병역의무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 청장은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병역판정검사 과정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병역판정검사장과 함께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교육 등 사업별 상황에 맞는 코로나19 대응조치를 마련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병역판정검사장, 민원실 등 정책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병역의무자 및 부모 등과 대화를 나누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김용무 경인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실적과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직원들과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난해 성과평가 우수청으로 선정되는 등 많은 성과를 달성한 경인청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병무행정을 위해 정확성, 실용성, 수용성의 3가지 원칙을 가지고 일할 것”과 “무엇보다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고 소통하는 등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직장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13일 모종화 병무청장(왼쪽)이 경인병무청을 방문해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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