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경산시 하양인재양성장학회(이사장 허개열)는 하양읍의 미래를 밝혀줄 중·고등학생 32명에게 장학금 1700만원을 전달했다.

하양인재양성장학회는 2019년 12월 24일 하양여중․고등학교의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을 시작으로 지난 6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의 추천학생, 10일 무학중·고등학교 학생까지 총 중학생 14명에게 장학금 560만원, 고등학생 18명에게 장학금 114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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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개열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전달한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미래가 좀 더 밝아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매년 하양의 미래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하양인재양성장학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하양읍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양인재양성장학회는 2011년 7월 21일 10억원의 기본자산으로 설립하여 매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는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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