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 서재원 의장은 12일 서울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 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이번 의정봉사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의회 위상제고에 공헌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서재원 의장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재원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되면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고, 민생 안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했으며, 특히 업무추진비 공개를 통해 투명의회 구현에 적극 노력했다.
또한 포항지역의 최대 현안인 지진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시의원과 집행부,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노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가교역할에 충실했다.
서재원 의장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겠다”며, “국민 모두가 우려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더이상 추가 확진자 없이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이로 인해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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