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 후 기념촬영 (김현 예비후보 캠프)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현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이영철 회장을 비롯한 지역상인회 대표단을 만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시급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요청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김현 예비후보는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각 지역상인회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협소한 주차 공간 문제, 지역 경제 침체에 따른 경영난 등 고질적인 현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소상공인들의 협력체계 구축, 마케팅 교육, 회의, 민원처리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소상공인회센터(가칭) 조성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원활한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보증율과 이자율 문제 등 중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됐다.

또한 달미역 진출입로 문제, 다문화 특구 정비 및 자생력 강화 방안, 안산시 향토음식 상설 매장 마련, 스마트상점 및 백년가게 육성 등도 논의됐다.

김현 예비후보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잘사는 나라’라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활력 제고 총선 공약' 기조아래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