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학습을 통해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동안 66개 강좌 200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 강좌별로 제1기 평생교육 정기과정을 개강하고 12주간의 학습운영을 시작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 모두가 학습을 통해 행복해지는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목표로 지난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5일동안 66개 강좌 200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각 강좌별로 제1기 평생교육 정기과정을 개강하고 12주간의 학습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정기 강좌는 해마다 증가하는 시민의 욕구를 수렴해서 지난해 설문조사 분석에 따른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부동산경매(야간), 보태니컬아트, 라인댄스 등 5개 강좌를 신설하는 등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여파로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개강했으나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한파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주광하 평생교육원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수강생 건강관리를 강조하며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정기과정을 통해 여가시간 건전활용과 자아실현 기회제공은 물론 기술,기능 습득으로 시민의 취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 ‘시민이 더 행복한 구미’ 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평생교육원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출입문과 각 교실에 손 소독제 비치 및 현관입구에 열 감지기 센서를 설치하는 등 발빠르게 대처했고, 강의시작 전 수강생에게 예방행동수칙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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