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가 11일 속개한 제290회 임시회.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 일정으로 열린 제290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소화했다.

지난 3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심사·의결했으며, 연석회의를 열어 담양군 장기미집행 계획시설 현황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 의견을 청취했다.

일정 마지막 날인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담양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 ‘담양군 건강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담양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담양군 농어민 공익수당 지원 조례안’ 등 14건을 의결했다.

김정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해 첫 회기로, 14건의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고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등을 청취했다”며 “실과소별로 보고했던 업무계획이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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