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NSP통신] 박광석 기자 = 최상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6일 오전 10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윤병두)를 방문해 해상경계 태세 등 해상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청장은 이 날 윤병두 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및 해상치안 상황을 보고 받고 5층 강당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과 관련, 비상상황에 대비해 해경이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경비정에 승선해 직접 해상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이어 부산해양경찰서 송정파출소를 방문, 최일선 치안현장의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광석 NSP통신 기자, bgs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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