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0년도 경주시 공직자 분야별 핵심역량 강화교육 실시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화랑마을에서 ‘2020년도 경주시 공직자 분야별 핵심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공모사업과 생활SOC 사업 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미래 경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시책과 생활 SOC 사업 발굴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2020 트랜드 대한민국 사회의 변화와 지역발전 정책흐름, 균형발전특별회계와 공모사업의 이해, 생활SOC와 복합화 정책, 2020년 정부 각 부처별 주요사업 분석 등에 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팀을 나눠 현장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짐으로 실전경험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 사업 추진에 매진한다.

장진 정책기획관은 “미래 경주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고 올 해는 기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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