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9일 김회재 예비후보가 여수이야기 출판기념회및 북콘서트에서 대화하고 있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을 김회재 예비후보가 여수시민의 명예와 자존심을 훼손한 김무성 의원의 망언을 규탄하며 사과를 촉구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시민의 명예를 매도한 김무성 의원의 대 시민 사과를 요구하며 4‧15총선에서 승리해 실추된 여수시민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7일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험지에 출마해서 떨어지는 게 통합된 신당에 도움 되는 길이라고 하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것"이라며 "야권 통합이 이뤄지면 광주, 여수 어느 곳이든 당이 요구하는 곳에 출마하겠다"고 말해 지역민의 강한 반감을 불러 일으켰다.

김회재 후보는 "호남의 민주성지인 광주와 여수에 출마하겠다고 말한 저의는 호남을 분열시키고 불출마를 번복하기 위한 기만이며 유권자를 현혹시키는 망언"이라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호남지역이 이룩한 민주주의를 우롱한 김무성은 과거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부역자로 오히려 본인이 심판의 대상이다”고 꼬집었다.

또 “촛불혁명의 산물인 문재인 정부를 심판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이는 여수시민들에 대한 도전으로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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