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핵심영농기술 교육을 통한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Red Circle Zone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4일까지 핵심영농기술 교육을 통한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Red Circle Zone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레드서클 존(Red Circle Zone)’ 을 설치하고 자기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열었다.

‘레드서클’ 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한다. 레드서클 존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해 주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