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친환경 벌채를 추진한다. (아산시)

(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건강한 산림유지를 위해 친환경벌채를 추진한다.

시는 지속 가능한 목재이용 구조 만들기 위해 음봉면 신수리 산30-1번지 외 2필지에 친환경 벌채를 진행할 계획으로 지난 5일 음봉면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산림의 생태·환경적인 건강성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이 가능하도록 훼손이 아닌 수확의 관점에서 벌채를 진행하며 벌채 후 식재 수종선정에 산주의 의견과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식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벌채를 통해 경관적·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국산목재를 생산하고 더 나아가 향후 조림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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