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사무국 관계자들이 5일 시민토론방에서 열린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의회사무국(국장 김신)이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5일 시민토론방에서 국장 주재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 세미나’를 열었다.

이 행사는 1월 국장을 포함한 직원 인사 발령 후 업무 효율을 높이고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선진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마련됐다.

의회사무국은 이날 회의록을 위한 속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2020년 조직과 개인의 목표·방향을 공유했다.

또 자기계발, 생산적 의회 운영, 조직의 자정능력, 수평 질서 등을 통한 소통 강화 등 가치들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김신 안양시의회 사무국장은 “전 직원과 소통·공감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들의 적극성과 만족도에서 사무국의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했다.

한편 사무국은 분기별로 전문가를 초빙해 직원 역량강화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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