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충운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문충운 예비후보사무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자유한국당 문충운(포항남·울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에서 여성위원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여성역량강화, 다양한 성인지 관점을 통해 양성평등정책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소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포항의 미래로 제시된 환경도시, 해양관광도시, 첨단산업도시를 아우르기 위한 환동해국제도시에 대해 고민하고 여성의 리더십을 통해 구체적 정책으로 실현시킬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문 예비후보는 “여성의 권익확대와 양성평등의 시대적 환경을 반영한 정책개발을 통해 여성행복시대와 환동해국제도시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항과 포항남·울릉 발전에 꼭 필요한 정책들은 현장에 있다는 소신을 갖고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청취에 관심을 가지겠다” 고 밝혔다.

한편 문충운 예비후보는 이번 여성위원회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20여개의 분야별 정책위원회 발족을 앞두고 있는 등 총선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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