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경택 안양시의회 의원. (안양시의회)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음경택 의원이 1월 31일 ‘2019년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안양시의회는 이날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열린 ‘제148차 경기도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음 의원이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장의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회의장협의회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에 앞장서는 기초의회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음경택 의원은 지난 5년간 안양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조례 등 34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9건의 정책촉구 건의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 행정사무감사, 위원회 활동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견제를 통해 잘못된 행정을 바로잡는 등 주민의 대변자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음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봉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의정·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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