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청년 취업 준비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31일 시는 ‘2020년 제2기 수원 청년 희망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를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
청년 희망드림은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특성·적성을 고려해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클리닉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제2기 교육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수원일자리센터 교육장(수원시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린다. 교육 이후 28일까지 2주 동안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개별상담이 이뤄진다.
수원일자리센터 소속 김호규 컨설턴트가 ▲어떻게 살 것인가?(삶의 목표와 방향 정하기) ▲개인 역량 탐색(직업탐색·취업환경 분석) ▲취업역량 강화(실전 면접·이미지메이킹) ▲타겟 마케팅과 경력개발(타겟 마케팅의 이해·사례·실습) ▲개별상담(자신감 증진·구직활동 지원)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시에 거주(주민등록 주소 기준)하는 만 33세 이하(군필자는 35세 이하) 대졸 또는 전문대졸 구직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25명을 모집하고 무료 교육이다. 교육 기간 중식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등본·졸업증명서를 함께 첨부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2020 맞춤형 취업지원 장기 프로그램 제2기 ‘청년 희망드림 교육’ 참여자 모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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