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80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건설업협회)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회장 김경수)가 소중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800여만 원 상당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했다.

협의회는 30일 오전 10시 디오션호텔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취임식 축하 화환을 대신해 받은 쌀·이불 생활필수품 등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여수산단건설업협의회 제6대 김종기 회장의 이임으로 제7대 김경수 회장(대아이앤씨 대표)이 취임했다.

취임식에 접수된 쌀, 이불, 축의금 등을 문수지역 아동복지센터, 여수시보육원 등 청소년후원을 후원하는 청소년터전에 200만원과 백미 620포대(10kg), 이불 40개, 생활필수품 등 2800여만 원 상당을 내부모노인복지센터 등 7개 복지단체에 전달했다.

김경수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수산단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신·증설 프로젝트가 활성화됨에 따라 어느 해 보다도 노사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여수산단 플랜트 노사관계는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문화를 반드시 만들어 공생공존 해야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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