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긴급 교육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영양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0일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현장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긴급 교육과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영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병 위기 단계인 경계 수준으로 상향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발 빠른 대처를 위해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과 의심 증상 시 행동 절차, 보건용 마스크 배부를 통해 감염 예방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사업 참여 노인 중 중국 후베이성(우한시 포함) 여행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14일 동안 자가격리 조치를 할 예정이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수행기관 보고 체계도 유지하면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불안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안내하는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에 모든 어르신들이 잘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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