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 가운데 정하영 김포시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하영 김포시장과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및 임상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호 활동을 묵묵히 수행하는 적십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인도주의적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재해 이재민과 위기가정 구호활동, 사회봉사활동 등 인도주의적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1차 집중모금 기간 종료 후 11월 30일까지 연중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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