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3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경주시프리마켓연합회 회원 18명과 새해 첫 사랑방 좌담회를 가지고 있다.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23일 국제문화교류관에서 경주시프리마켓연합회 회원 18명과 새해 첫 사랑방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경주시프리마켓연합회 회원들은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장소 제공, 경주지역의 활동가들이 시가 주최하는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제공, 집기류 등 물품 지원, 프리마켓 활동 홍보 지원, 아이들을 키우면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조성 등을 건의했다

주 시장은 “프리마켓 활동시 핸드메이드 제품,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해 즐기는 기쁨과 소소한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주 시장은 “이번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좋은 환경과 여건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