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엑스포역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23일 여수엑스포역과 24일 여객선터미널에서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환영하며 기념품을 전달했다.

한 귀성객은 “그리운 부모님과 가족들을 만날 생각에 고생이 되더라도 내려왔는데 시장님까지 직접 환영해 주시니 긴 귀성길의 여독이 풀리는 것 같다”며 “여수의 따뜻한 날씨만큼이나 마음이 푸근하다”고 말했다.

또 영락공원과 도시관리공단 환경사원복지관, 오동도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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