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개 읍·면 군민을 대상으로 농업인실용교육을 갖는다.
교육은 오전 시간에 벼, 고추 등 주산작목 중심의 영농기술 교육과 푸드플랜 참여 확산을 위한 정책설명으로 진행되며 오후 시간에는 구기자, 표고, 양봉 등 읍면별 특색작목 기술교육으로 소득증대를 도모한다.
또한 다음달 중에는 푸드플랜 기획생산농가 중점교육, 청년농업인·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친환경인증교육 등 다양한 계층과 분야의 농업인을 위한 집합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강의기법 연찬을 마친 농업기술센터 소속 지도사의 강의에 선도농업인들의 우수사례 발표가 더해지면서 더욱 알찬 교육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읍·면순회 교육일정은 ▲30일 청양읍(문화체육센터), 남양면(남양면사무소) ▲31일 정산면(행복마을터), 목면(목면사무소) ▲2월 3일 운곡면(운곡면사무소), 대치면(대치면사무소) ▲4일 화성면(화성면 복지회관), 비봉면(비봉면사무소) ▲5일 청남면(청남면사무소), 장평면(장평면사무소)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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