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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여종구 기자 = 동방가로시설은 2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오중 대표는 “추운 겨울, 힘겹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 가정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동방가로시설은 휀스, 가로등주, 교량난간 등의 가로시설물을 제조하는 업체이며,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 기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NSP통신 여종구 기자 bestsunsu@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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