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양읍 발전협의회 준비위원들과 사회단체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광양읍 발전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기존 광양읍 발전협의회가 유명무실하게 돼 새롭게 구성하자는 의견에 따라 광양읍 리단위 발전협의회장과 광양읍 젊은 지도자들이 준비위원회 4차례 회의와 시의원 간담회에서 거론된 광양읍 사회단체들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함께 참여를 시키자는 취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성배 광양읍장은 “광양읍 발전협의회가 잘 정착되기 위해서는 지역 사회단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읍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도 개선 사항들을 반영 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소통 창구인 만큼 협력을 바탕으로 읍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찬 준비위원장은"광양시 읍면동에 있는 발전협의회가 광양 읍지역에만 없어 안타깝다"며"간담회 자리가 마련된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며 오피니언 리더로서 함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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