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오른쪽 세번째)과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위원들이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포일숲속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열었다.

의왕시 포일숲속마을 2단지에 위치한 이 센터는 기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을 리모델링해 지난해 12월 27일 개소했다.

센터장 1명과 2명의 돌봄교사는 관내 초등학생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학습프로그램, 놀이문화, 체험활동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왕시는 초등돌봄센터를 확대하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돌봄과 시에서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함께돌봄협의체’를 구성해 의왕형 초등돌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초등학생들의 체계적인 돌봄을 위해 올해 부곡스포츠센터·백운밸리커뮤니티센터에 각각 2·3호점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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