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부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한국외식조리협회 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장안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재철 삼일상고 교장, 추창민 한국외식조리협회 회장, 김남수 사무총장, 박종찬 삼일상고 전 수석교사가 기념촬영 하는 모습. (김종식 기자)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8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에 위치한 한국외식조리협회(회장 추창민)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개소식에는 수원 장안구에 지역을 두고 있는 이찬열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 지인 및 관계자 100여 명이 찾아와 축하해줬다.

김남수 한국외식조리협회 사무총장은 “올바른 외식조리문화 정착과 학문적,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고 바른 외식문화 가치관을 정립하고자 탄생한 한국외식조리 협회가 사단법인 허가를 득해 개소하게 됐다”며 “협회는 앞으로 외식산업관련 인재양성 및 경영자 경영활성화와 식품외식관련 프로젝트를 잔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학생들이 전문조리사(일명 쉐프) 직업에 관심을 많이 갖고 준비하려는 경우가 많아 고등학교에서 외식관련과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외식조리협회는 그런 학생들이게도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자영업을 준비중이거나 이미 시작을 했지만 전문지식이 부족해 힘들어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올바른 외식 문화 정착에 함께했으면 좋겠고 이제 이곳은 올바른 한국외식문화를 위한 사랑방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수원장안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한국외식조리협회가 우리지역에 개소해 올바른 외식문화와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돼 기쁘다”며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 되길 희망하며 제가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성심껏 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 들에게도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한국외식문화 발전에 힘쓰고 있는 김남수 사무총장이 친구라서 또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김재철 수원 삼일상고 교장도 방문했는데 삼일상고에서도 올해부터 외식관련 학과를 개설해 운영중이며 1988년도 졸업생인 김남수 교수가 실습 기구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언을 하고 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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