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가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기념식에 함께 할 청소년MC를 모집한다.
시는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애국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위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MC선정시 3.1절 기념식(3월1일)에서 전문MC와 공동으로 진행을 맡게 되며 전문가 멘토링, 활동증명서 발급, 봉사활동 점수도 부여된다.
기념식에 도전하고 싶은 화성시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개별로 확인 문자를 발송한다.
단 신청서 파일명과 메일제목에 ‘청소년사회자모집-이름’을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22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서류 미흡 또는 모집요건에 부합되지 않을 경우 오디션 참여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1명으로 오디션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모두누림센터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31일 개별 통보한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 “올해는 화성 3.1운동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해”라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함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참여와 소통의 장을 항상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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