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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소재 5개 복지관과 오산시자원봉사센터가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태연), 오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한석),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계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네트워크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는 지역 내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해 상호 연계 활성화와 인적·물적 자원 및 콘텐츠를 공동 활용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봉사자 및 물적 자원 등을 네트워크 구축해 복지, 문화,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유관진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오산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이 서로 협력해 자원들을 공유하는 과정에서 복지 인프라 확대는 물론 각 기관 발전의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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