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선린대학교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는 지난 13일 가람재가노인복지센터,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등 포항지역 사회복지 관련 2개 기관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을 시행했다. (포항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김영문)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는 지난 13일 가람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정희), 경북포항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대근) 등 포항지역 사회복지 관련 2개 기관과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을 시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간 산학연계체제 확립과 재학생들의 취업연계, 현장실습·견학, 교수의 현장연수에 관한 사항 등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약속했다.

사회복지심리상담학부 황동섭 학과장은"지역사회 내 우수한 사회복지관련 시설 및 기관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상호간 발전은 물론 산·학 경쟁력 강화와 대학과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사회복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체결식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학교는 지난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포항, 경주 전문재학 중 유일하게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상당 규모의 국고지원과 각종국책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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