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1기 ‘치매환자쉼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문경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1기 ‘치매환자쉼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환자쉼터는 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현실인식훈련 및 운동, 미술, 원예, 음악치료 등과 같이 구조화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환자쉼터는 문경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치매지원서비스 미이용자가 참여 대상이며,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주5일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 미등록자는 치매진단서 및 의사소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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